"세탁업계에도 '봄'은 찾아온다"
워싱턴 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한병길)가 지난 20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11월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 한병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가 지나며 세탁업계도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면서 "회원들 모두 협력하며 슬기롭게 사업 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동철 이사장도 이사들에게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1500개 이상이었던 세탁소 중 삼분의 일정도가 문을 닫을 정도로 어렵다. 하지만 지난 2년에 비해 올해 사정은 낫다. 예전처럼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다들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련된 법률자문 세미나에 나선 찰리 성 변호사는 “리스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리스계약을 잘 하는 것인데, Free rent 기간과 Tenant improvement(TI) 수당이 중요하다. 또한 테넌트 입장에서는 리스기간 옵션을 짧게 나누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협회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세탁업계 한인연합세탁협회 워싱턴 한인연합세탁협회 정기 이사회 한동철 이사장도